김포시, 공중전화박스·무더위쉼터 등에 사물주소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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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전화박스 등 다중이용시설물 380곳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했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주변에 주요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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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물 380곳에 추가 설치…위급 상황시 위치정보 신속 제공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전화박스 등 다중이용시설물 380곳에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했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주변에 주요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물주소판이 신규 설치된 곳은 공중전화박스 63곳, 무더위쉼터 1곳, 비상소화장치 20곳, 우체통 36곳, 전동휠체어 충전기 4곳, 자전거거치대 256곳이다.
시가 지금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한 다중 이용 시설물은 16종 1807곳이며, 이 가운데 사물주소판 설치가 완료된 곳은 1373곳이다. 부여된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성 김포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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