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서 20대 추락, 고압선 건드려 600여가구 정전(종합)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7. 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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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상복합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며 고압선을 건드려 한밤중 이 일대가 정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3시 20분쯤, 부산진구 범천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건물에서 뛰어내리기 전 스스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추락하며 고압선이 끊어져 해당 주상복합 606가구가 정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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