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서울 최고 33도
김가영 캐스터 2024. 7. 28. 12:10
[정오뉴스]
더위도 더위인데 여전히 우산도 필요합니다.
서울은 이렇게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만 뜨겁겠지만요.
경기 동부를 비롯한 중부 내륙은 저녁까지 언제든 강한 소나기가 올 수 있는 날씨입니다.
한꺼번에 20mm씩 쏟아질 때도 있으니까 특히 계곡에 계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 들어와서요.
지난밤 사이 열대야 속 일부 서쪽 지방은 밤 최고 기온이 역대 가장 높기도 했는데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서도 체감 온도가 35도 선을 넘나들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지나겠고요.
고온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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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1697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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