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커버드콜ETF 관련 소비자 경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커버드콜ETF(상장지수펀드) 관련 투자자 주의 환기를 위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커버드콜ETF 명칭에 사용되는 분배율 수준은 상품별로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일 뿐, 사전에 약정된 확정적 수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수익은 제한되지만,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은 그대로 반영되는 투자성 상품이므로 이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커버드콜ETF(상장지수펀드) 관련 투자자 주의 환기를 위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커버드콜ETF 명칭에 사용되는 분배율 수준은 상품별로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일 뿐, 사전에 약정된 확정적 수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수익은 제한되지만,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은 그대로 반영되는 투자성 상품이므로 이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실제 커버드콜ETF의 기본 수익구조는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것과 함께 해당 기초자산 관련 콜옵션 매도하는 방식이다. 기초자산 하락시 콜옵션 매도를 통한 옵션 프리미엄 수취로 손실을 일부 방어할 수 있으나, 하락 폭 확대시 원금 손실이 가능한 투자상품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2분기 영업익 '3.6조' 넘었다
- 구영배 떠난 큐익스프레스 “티몬·위메프 관련 없다” 책임 회피
-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대표직 사임…티몬·위메프 사태 '선 긋기'
- 공정위원장, 구글 인앱결제 제재에…“방통위와 협의해 중복규제는 피하겠다”
- 스펙트럼플랜 1년 넘게 지연...산업진흥도 늦춰지나
- [생활 속 저작권 상담소]“초보작가, 웹툰 연재 계약 어떻게 해야 하나요?”
- LG페이도 종료 임박…韓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변동 '촉각'
- 엑스알비, 동서발전과 362조 ESS 시장 공략 맞손...바나듐 ESS 상용화 추진
- 수험생, 수능 잘 보려면 아침형?…저녁형? [숏폼]
- 화성에서 고대 생명체 흔적 발견… 미생물 연관된 암석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