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K뷰티 인기 덕분에...하반기 중소기업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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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와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에 중소기업들도 하반기 수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15일 수출 중소기업 304개사를 조사한 결과 28.6%가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는 품목은 식품(41.3%), 뷰티·미용(39.1%), 의료바이오(34.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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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와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에 중소기업들도 하반기 수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15일 수출 중소기업 304개사를 조사한 결과 28.6%가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감소할 것"이라는 기업(19.5%)보다 많았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는 품목은 식품(41.3%), 뷰티·미용(39.1%), 의료바이오(34.1%) 순이었다.
수출 실적 1순위 국가는 미국(25.3%)이었다. 이어 중국(11.5%), 베트남(8.9%), 일본(6.6%), 러시아(5.6%) 순이었다. 신규 진출을 검토 중인 국가(복수응답)로는 미국(20.9%), 일본(12.8%), 중국(11.8%), 베트남(9.5%), 인도(9%) 순이었다.
수출 리스크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38.5%), 신규 바이어 발굴 곤란(17.4%), 물류 차질(14.8%), 인증 등 비관세 장벽 확산(11.2%) 등이 꼽혔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할 과제(복수응답)로는 "해외전시회 등 마케팅 지원 확대"(78.6%)가 가장 많이 뽑혔다. 이어 "비관세 장벽 대응 지원"(56.3%), 수출 다변화 지원(54.3%), 물류비 지원(50%) 순이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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