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한국 선수단 첫 '금'…김우민,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채승기 기자 2024. 7.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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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소식입니다.

펜싱의 오상욱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오상욱은 사브르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페르자니를 15 대 11로 이기며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사흘 후에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

수영의 김우민 선수도 자유형 4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에선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로 기록됐습니다.

[화면제공 SBS·KB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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