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아버지 생일 맞아 2억 기부…어린이들 위해 쓰일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일(7월 28일)을 맞아 2억을 쾌척했다.
아동 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은 은혁이 아버지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고,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새로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은혁이 아버지의 생전 근무지였던 동방사회복지회에 입양 대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일(7월 28일)을 맞아 2억을 쾌척했다.
아동 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은 은혁이 아버지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고,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새로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혁은 지난 2022년 8월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은혁이 낸 기부금은 보호받아야 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장애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며 지내는 '가족 돌봄 아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은혁은 "국내의 어려운 가족 돌봄 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날에는 또 다른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은혁이 아버지의 생전 근무지였던 동방사회복지회에 입양 대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입양 대기 아동의 의료비 및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은혁은 "아버지 덕분에 맺어진 특별한 인연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여성·노인·장애인·지역사회 복지·교육·국제개발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는 사회복지 전문 기관이다.
2005년 데뷔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은 현재 동해와 함께 슈퍼주니어 D&E로 활동 중이다. 오사카·도쿄·시즈오카·나고야·사이타마·가나가와·후쿠오카·히로시마·고베 등 일본 라이브 투어를 진행했고, 오는 31일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앤 미'(YOU&ME)를 발매한다. 같은 날 케이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유토 페스트 인 요코하마'에도 출연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N:박싱]주니의 가슴을 때린 '도파민' 앨범 수록곡은
- [EN:박싱]주니가 타이틀곡 '러시'의 숙제를 풀어낸 순간
- [EN:터뷰]"바꿀 수 없는 쾌감"…'밴드' 씨엔블루-우버월드, 뭉치다
- 보일러룸 서울 공연, 안전 문제로 중단…페기 구 "마음이 아픕니다"
- 피노키오-동네청년 황가람, 신곡 '어제보다' 음원 일부 공개
- K팝 팬덤도 엔터사 '상술' 지적"…랜덤 포토카드, 초동 높이는 전략"
- 엑소·NCT 개인정보 탈취한 택배기사 사칭범, 벌금형
- '케이콘 LA', 美 CW 네트워크 생방송…K팝 페스티벌 최초
- [현장EN:]'더위사냥꾼' 위클리의 첫 서머송 '라이츠 온'
- [EN:터뷰]180회 공연으로 라이브 실력 쌓은 웨이커의 '달콤한'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