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임진왜란 진주성 지키기 체험행사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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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성 일원에서 KBS진주방송국 주관으로 진주성 지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593년 임진왜란 당시 9일간의 진주성 2차 전투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해보기 위해 진주성 전투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 전투 훈련 체험, 진주성 전투 재현, 모듬북 공연, 역사해설 및 역사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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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성 일원에서 KBS진주방송국 주관으로 진주성 지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593년 임진왜란 당시 9일간의 진주성 2차 전투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해보기 위해 진주성 전투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 전투 훈련 체험, 진주성 전투 재현, 모듬북 공연, 역사해설 및 역사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성 전투 체험은 사전모집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조선 의병 역할을 맡아 진주성 성벽을 사이에 두고 왜군은 성 밖, 관군은 성 안에서 공격과 방어를 하며 전투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포성 등 음향장비로 전투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 성료
진주시는 관내 19개 고등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진행한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캠퍼스 투어와 뉴욕,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등 미국 동부 지역 내 명소를 방문해 미국의 현지 정치·경제·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일정 중 학생들은 세계평화의 중심인 UN본부를 방문하여 유엔(UN)의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 배웠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드바 해지 센터에서는 퇴역 우주왕복선인 디스커버리호의 실물을 관람하고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 미국항공우주개발의 역사적 진품도 실제 견학하며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도 키웠다.
MIT 송민규 교수의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특강을 통해서는 우리 생활을 갈수록 편하게 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발전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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