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음악에 미디어아트 더하다…사유하는 극장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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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이 '초월'이란 새 타이틀로 돌아온다.
공연 '사유하는 극장 '초월''은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사유하는 극장'은 재단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공연이다.
'사유하는 극장' 네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사유'를 테마로 직접 작곡·편곡한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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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이 '초월'이란 새 타이틀로 돌아온다.
공연 '사유하는 극장 '초월''은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사유하는 극장'은 재단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공연이다. 지난 2022년부터 가을마다 무대에 올랐다.
'사유하는 극장' 네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사유'를 테마로 직접 작곡·편곡한 음악을 선보인다.
양방언은 지난해 '사유'를 테마로 창작한 3곡에 더해 추가 창작곡, 사유의 의미로 재해석한 기존 대표곡,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주제로 창작한 악곡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 공연은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을 융합해 다채로운 콘서트로 구성됐다. 곡과 곡 사이 설명을 최소화하고 브릿지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조명, 미디어아트가 활용됐다.
민새롬 연출가도 함께한다. 민 연출가는 '사유'의 테마에 맞춰 미디어아트, 조명, 무대 디자인을 구성한 비쥬얼 아트디렉터로 활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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