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CES 2025 단체관 운영…참가 기업 모집

김동선 2024. 7. 28.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기업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CES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혁신 제품과 기술을 접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사에 부스비·항공비 최대 1800만 원 지원
박승원 광명시장 "관내 스타트업 성장하도록 지원"

CES 2024 현장 모습./CES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10개 사를 모집한 뒤 12월까지 최종 5개 사를 선정해 유레카 파크(Eureka park, 스타트업 기업 부스) 통합 경기도관 내에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일부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일부 등 최대 1800만 원가량을 지원한다.

또 사전·사후 간담회와 스피치 교육 등도 운영해 참여 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세계 각국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여 세계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기업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CES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혁신 제품과 기술을 접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