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최악"...'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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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에 또 한 번 실수를 했습니다.
개회식 때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이어 이번엔 펜싱 사브르 오상욱의 금메달 소식을 알리면서 오상욱의 이름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 겁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28일) 새벽 파리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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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에 또 한 번 실수를 했습니다.
개회식 때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이어 이번엔 펜싱 사브르 오상욱의 금메달 소식을 알리면서 오상욱의 이름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 겁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28일) 새벽 파리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오상욱’(Oh Sanguk)을 ‘오상구’(Oh Sangku)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댓글에 "이름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후 바르게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까지 한 실수가 있었던 터라 국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파리 올림픽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개막식에 나라 이름 틀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선수 이름까지 틀리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이 정도면 실수 아닌 거 아닌가", "진짜 최악의 올림픽" 등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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