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오피스텔서 추락한 여성 고압선 절단… 700여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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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며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일대 7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8일 새벽 3시30분께 부산진구 범천동 747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4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45분께 전력을 모두 복구했다.
한전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정전은 범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고압선이 절단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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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며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일대 7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8일 새벽 3시30분께 부산진구 범천동 747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4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45분께 전력을 모두 복구했다.
한전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정전은 범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고압선이 절단돼 발생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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