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번호판 6개월여간 1만2천621대 부착...제네시스 G90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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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승용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이래 6개월여 만에 전국에서 1만2천여 대의 차량이 이 번호판을 새로 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18일까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법인 승용차는 총 1만2천621대로 집계됐습니다.
단일 모델 가운데 연두색 번호판을 가장 많이 부착한 모델은 제네시스 G90으로, 총 2천801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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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승용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이래 6개월여 만에 전국에서 1만2천여 대의 차량이 이 번호판을 새로 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18일까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법인 승용차는 총 1만2천621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4천388대는 국산차, 8천233대는 수입차였습니다.
단일 모델 가운데 연두색 번호판을 가장 많이 부착한 모델은 제네시스 G90으로, 총 2천801대 입니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천366대로 최다였고, BMW가 2천451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천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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