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견 정책 반영"…충북교육청, '위드 스튜던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드 스튜던트는 도내 고교생의 의사 표현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 교육 정책에 반영하려고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충북 교육 전반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드 스튜던트는 도내 고교생의 의사 표현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를 거쳐 '온슬경지(昷瑟景志) 말하기', '위드 스튜던트 초대하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 교육 정책에 반영하려고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충북 교육 전반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다.
객관성·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연구위원이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내달 19일부터 14일간 설문 조사를 한다. 설문 결과는 9월 발표하고, 충북 교육 정책에 반영한다.
'온슬경지 말하기'는 학생 창작 한자성어로 ‘온 마음을 담아, 슬기를 담아, 경험을 담아, 지식을 담아 말하다’라는 뜻이 담겼다.
각 학교는 학생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 능력 함양과 공동체 문제에 대한 의견 발표를 생활화하는 학급 활동, 동아리 활동, 파일럿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위드 스튜던트 초대하기'는 교육감, 시군 인사 등이 학교로 찾아가 교육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With Students는 모든 학생 의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기회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학생 의견이 반영되는 충북 교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