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음악 공연 인파에 중단…5명 호흡곤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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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음악 공연에 사람이 몰려 5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공연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복합 문화공간에서 열린 공연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위험할 것 같다'는 관객들의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공연은 당초 새벽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안전상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고, 관객들도 경찰과 소방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에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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