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강 도시 정책 교류해요"…건강도시 연맹 세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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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0차 건강 도시 연맹 세계총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하는 청년들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며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글로벌 건강 형평성과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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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도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0차 건강 도시 연맹 세계총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한국·중국·일본·호주 등 9개국 188개 도시, 53개 NGO(비정부 기구)·기관이 가입된 국제 네트워크로, 서울시가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특히 27일에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 모여 글로벌 건강 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교류하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보건·건강·환경 관련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3~5명이 한 팀을 이뤄 △건강 도시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 및 헬스케어 방안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 중 하나를 영문으로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세계 대학생 총회' 무대에 올라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을 벌인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하는 청년들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며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글로벌 건강 형평성과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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