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대신 '서울콕' 하세요" 해치가 소개하는 '서울의 여름휴가'

서울시. 텐바이텐과 '온라인 기획전'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민간 디자인 커머스 플랫폼인 텐바이텐(10X10)과 29일부터 '방콕 대신 서울콕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콕 대신 서울콕 기획전'에서는 올 여름 여유가 없어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소울프렌즈'가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장소를 소개한다. 시는 각 장소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해치&소울프렌즈 추천 휴가장소와 관련 디자인 아이템 등 자세한 내용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텐바이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기획전 진행과 함께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방콕 대신 서울콕'을 주제로 시민들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여름휴가지를 소개한다.

올 여름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못하더라도 서울 도심 안에서 물놀이, 공연, 휴식 등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치 &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취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휴가장소를 추천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휴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하고, 올 여름 멀리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