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8월 말 해외 투자은행 대상 '대왕고래' 주관사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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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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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석유공사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현재는 가능성이지만 자원개발 차원에서 반드시 탐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 상황이라며 그냥 두면 석유공사에서 한 번의 의무 탐사로 끝내야 하는 상황인데, 우리가 발견한 유망구조 7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탐사에 들어가 5개 정도는 실제 탐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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