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동안 진주에서 풍성한 야행 프로그램 펼쳐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밤의 특별한 만남!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17일 진주성 일원에서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8야(夜)라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식 워킹투어, 진주의 맛있는 밤 주제로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밤의 특별한 만남!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25일 진주성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맵핑쇼, IT 결합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진주성이 간직한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빚어낸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17일 진주성 일원에서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8야(夜)라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옥봉투어’는 진주의 구도심과 전통시장 체험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봉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옥봉성당’ 등 문화재 탐방,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이 창업 운영했던 ‘포목상점터’방문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8월 9~10일, 14~15일 그리고 23~24일 3회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상권과 원도심을 활용한 야간관광 미식 투어 프로그램 ‘야식 워킹투어’가 ‘진주의 맛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진주의 전통과 교방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진주 맛집 투어, 촉석루 다도 체험, 유람선 김시민호 체험 등으로 구성돼 8월 10~11일, 17~18일, 24~25일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옥봉투어’와 ‘야식 워킹투어’의 참가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받으며, 추첨을 통해 회차당 2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 숙박 프로모션은 8월 9~10일 남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M2 페스티벌’을 포함해 ‘야놀자’에서 숙박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8월 1~31일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 참가자도 제공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진주 야간관광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 계절별 대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