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김치·한복 렛츠기릿!” RM·뷔, 올림픽 소개란 등장에 으쓱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7.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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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의 어깨가 으쓱했다.

공영방송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소개란에 방탄소년단 이름이 거론된 것.

RM과 뷔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RM은 캡처 사진을 두고 '방김한 렛기릿'이라며 반겼고 뷔는 소개란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까지 포함시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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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KBS. 사진ㅣBTS RM-뷔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의 어깨가 으쓱했다. 공영방송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소개란에 방탄소년단 이름이 거론된 것.

RM과 뷔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게재한 사진은 KBS를 통해 송출되는 올림픽 개막식 화면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이다. KBS는 선수단 입장과 함께 소개란에 수도, 인구, 언어 등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BTS)’, 김치, 한복을 대표문화로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RM과 뷔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캡처해 올린 것.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국위선양을 한 국가대표급 그룹으로 평받는다. 그런 와중에 가장 먼저 전역한 멤버 진이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프랑스 파리 전역을 누비기도 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KBS. 사진ㅣBTS 뷔 SNS 캡처
RM은 캡처 사진을 두고 ‘방김한 렛기릿’이라며 반겼고 뷔는 소개란에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까지 포함시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또 뷔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을 향해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군 복무 중이며 방탄소년단 멤버 전체는 내년 전역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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