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초중교 참가자 60명 모집

모집기간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다양한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 운영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포스터.(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이하 '드림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8월 24일, 9월 21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드림업 캠프는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참가자를 고려하여 2회차로 나누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당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 실습체험과 더불어 공간정보를 제작하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실습 과정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는 참가자 수를 확대하고 더 나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한 만큼,미래 꿈나무인 초·중학생들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