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인증' 복숭아·멜론, 내달 2~3일 대형마트서 20% 싸게 사세요"

서울역 입구서 GAP 홍보 팝업스토어도 운영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복숭아를 구매하고 있다.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2~3일 전국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GS리테일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GAP 인증 복숭아 1.5㎏ 규격 3만7000상자·1.8㎏ 규격 12만 상자, 멜론 10만 통이 20% 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는 서울역 서편 입구에서 GAP 홍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증 농산물 전시, 홍보영상 상영,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과 GAP 인증 농산물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GAP 인증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