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K-웹툰·소설 미국서 1,300억 원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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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툰·웹 소설 지적재산(IP) 기업들이 미국에서 현지 기업을 만나 약 1,30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지 시간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한 'K-스토리 앤드 코믹스 인 아메리카' 기업 행사에서 9,600만 달러(우리 돈 약 1,33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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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툰·웹 소설 지적재산(IP) 기업들이 미국에서 현지 기업을 만나 약 1,30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지 시간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한 ‘K-스토리 앤드 코믹스 인 아메리카’ 기업 행사에서 9,600만 달러(우리 돈 약 1,33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계약 실적인 2,420만 달러와 비교해 4배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진흥원은 사흘간 상담 건수가 291건에 달했으며, 상담액은 1억 1,300만 달러 상당이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만화·웹툰 기업 8곳과 스토리 기업 6곳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와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K-스토리 앤드 코믹스 인 재팬’ 등을 통해 한국 만화·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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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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