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일 수출액 격차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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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한일 간 수출액 격차가 역대 최소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제 데이터업체 CEI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수출액은 3천 348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9%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한일 간 상반기 수출액 격차는 35억 달러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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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한일 간 수출액 격차가 역대 최소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제 데이터업체 CEI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수출액은 3천 348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의 수출액은 3.6% 감소한 3천 38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한일 간 상반기 수출액 격차는 35억 달러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수출 정체 추세에 한국의 수출 상승세가 더해지면 연간 수출액의 한일 간 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역대 수출에서 일본을 앞선 적이 없었는데 2022년 격차가 632억 달러, 지난해 850억 달러로 좁혀지면서 수백억 달러 이내로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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