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대왕고래 프로젝트’ 투자은행 입찰 다음 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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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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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하반기 중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하절기가 지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기요금 정상화 수준과 적절한 시점을 협의하겠다”며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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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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