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대왕고래 프로젝트’ 투자은행 입찰 다음 달 시작”

박찬 2024. 7. 2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8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다음 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하반기 중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하절기가 지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기요금 정상화 수준과 적절한 시점을 협의하겠다”며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또 가스요금과 관련해서도 “8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인상된다고 발표했는데 그걸로 충분할지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