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진화하던 소방관 1명 부상

남승렬 기자 2024. 7. 2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11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다쳤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폐기물 처리 공간에서 최초 발화돼 900㎡ 규모 창고와 야적장 폐기물 약 200t이 타 소방서 추산 약 3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진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소방관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남승렬 기자 = 27일 오후 11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다쳤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7.27/뉴스1

27일 오후 11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다쳤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폐기물 처리 공간에서 최초 발화돼 900㎡ 규모 창고와 야적장 폐기물 약 200t이 타 소방서 추산 약 3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4대 등을 동원해 6시간 30분 만인 28일 오전 5시 55분쯤 진화했다. 진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소방관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