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복 대전병원,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 메디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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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25일 대덕구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전지역본부 의료진 등 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무료진료, 헌혈 활동)을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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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연합 메디컬 봉사활동 실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25일 대덕구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전지역본부 의료진 등 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무료진료, 헌혈 활동)을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대덕구 법동 소재)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여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혈당·혈압체크, 물리치료·스트레칭 교육 등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되었다.
진료를 받은 김영희(가명) 씨는 “날씨가 무더워 병원에 가지 못해 불안했는데, 이렇게 동네까지 찾아와 친절하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두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말을 연신 전하였다.
이용만 병원장은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공단 소속 두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산재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의료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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