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내달 '유희스카' 공연…퓨전 국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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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국내 전통연희 단체가 펼쳐내는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8월1일 오후 7시30분 문화의전당에서 퓨전국악콘서트 '유희스카' 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고창문화의전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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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국내 전통연희 단체가 펼쳐내는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8월1일 오후 7시30분 문화의전당에서 퓨전국악콘서트 '유희스카' 공연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유희스카는 한국 스카음악의 대부밴드로 불리는 '킹스턴루디스카'와 국내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가 결성된 팀의 명칭이다.
지난 2018년 여우락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호주 한민족축제 초청공연, KBS 송가인쇼 공연,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발히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된 빅밴드다.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와 레게 음악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다다가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고창문화의전당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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