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경남으로"…전국체전 보고 여행도 즐길 상품 출시

경남도 '슈퍼스타 in 경남' 여행상품 출시
전국체전 연계 가야 문화유산·이순신 순례길 등 관광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다가올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전 관련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경기 관람을 포함한 권역별·테마별 여행상품으로, (주)테마캠프여행사가 맡는다. 각종 인터넷 여행상품 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슈퍼스타 in 경남 K-세계유산'은 수도권에서 출발해 김해 수로왕릉,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해인사, 함양 남계서원 등 경남의 세계유산과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스타 in 경남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은 상족암 코스, 사천 바다케이블카, 당항포 관광지, 통영 동피랑, 진해 근대역사 투어 등이 포함됐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경기장이 있는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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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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