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서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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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관계자들과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화약 공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면서 "공장 관계자들도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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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관계자들과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약을 제조하는 이 공장은 여러 종류의 위험물을 다루고 있어 화재나 폭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날 최 본부장은 공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 대처 매뉴얼을 점검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적인 안전 컨설팅을 제공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화약 공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면서 “공장 관계자들도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은 지난 2004년 10월 설립돼 현재 21개동(연면적 6361㎡)의 공장 건물과 화약저장고,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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