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여명에 제복 지급
이현호 기자 2024. 7.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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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 지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킷 색상은 짙은 베이지색으로 밝은 베이지색인 6·25 참전유공자 제복과 차이를 뒀다.
제복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거주지로 배송되며, 보훈부는 연말까지 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9월 말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제복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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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거주지로 배송···연말까지 완료
[서울경제]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 지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복은 재킷과 바지, 넥타이로 구성된다. 재킷 색상은 짙은 베이지색으로 밝은 베이지색인 6·25 참전유공자 제복과 차이를 뒀다. 제복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거주지로 배송되며, 보훈부는 연말까지 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지난 5월 20일부터 제복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약 75%인 13만2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9월 말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제복을 신청하면 된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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