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벅차 올라" 송승준, 자이언트 레전드 '송삼봉'의 추억...직관 등판할까?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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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송승준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롯데 자이언츠'와 대결을 앞두고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다.
'최강 몬스터즈'에는 이대호뿐만 아니라 현역 시절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가득하다.
사직구장에 도착한 송승준은 "자이언츠 팬들을 다시 만나니까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승부가 공개될 '최강야구' 92회는 평소보다 30분 빠른 내일(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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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강 몬스터즈’의 송승준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롯데 자이언츠’와 대결을 앞두고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다.
2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프로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최강 몬스터즈’에는 이대호뿐만 아니라 현역 시절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가득하다. 그중 한 명은 ‘자이언츠 레전드’라고 불리는 송승준이다. 자이언츠 소속 당시 송승준은 3연속 완봉승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세우며 ‘송삼봉’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직구장에 도착한 송승준은 “자이언츠 팬들을 다시 만나니까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과연 그가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등판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또 한 명의 자이언츠 출신 김문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출근한다. 더운 날씨에도 김문호를 반겨주던 팬들은 김문호의 현역 시절 응원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김문호의 유니폼까지 챙겨 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데. 이에 김문호는 즉석에서 팬 사인회까지 개최한다.
한편,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박용택은 ‘“후배들 혼내주겠다”며 자신감 가득한 포부를 전한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승부가 공개될 ‘최강야구’ 92회는 평소보다 30분 빠른 내일(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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