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간다" 드라마-영화-유튜브까지…전방위 활약[초점S]

▲ 한선화. 제공ㅣJTBC

▲ 한선화.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영화, 유튜브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선화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편, 서지환(엄태구)과 급발진 로맨스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로코 여신'으로 떠오른 가운데 오는 31일에는 영화 '파일럿'으로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한선화는 극 중 오빠 한정우(조정석)의 파격 변신을 돕는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 역을 맡았다. 한정우와 찰떡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것은 물론 뷰티 유튜버로도 완벽 변신에 나서며 코믹 연기를 소화했다.

키즈 크리에이터, 그리고 뷰티 유튜버 역에 이어 한선화는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앞서 '파일럿' 인터뷰에서 "유튜브를 실제로 오픈할 계획이 있다"고 깜짝 스포일러에 나서기도 했던 그는 "제가 평상시에도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너무 많다. 친구들 모임에 가면 알지 못했던 정보를 들을 때가 있지 않나. 굉장히 어렵게 수집하는 게 아니라 쉽게 수집하는 즐거움을 좋아한다. 그런 취지를 가진 채널을 해보고 싶었다. 재미도 있지만 웃고 넘기지 않고 많은 분들이 정보를 '줍줍'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선화. 출처ㅣ한선화 유튜브 캡처

이후 지난 23일 오픈한 한선화의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는 공개 이틀 만에 약 10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올 여름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선화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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