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피사의 사탑 받치며 천사 미소 “몇 년 만이니”

이해정 2024. 7.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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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7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피사의 사탑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피사의 사탑을 받치는 듯한 착시가 일어나는 사진을 남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소현은 "2001년 7월에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 끝나고 레슨하러 다녀온 피렌체 몇 년 만이니"라며 남다른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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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과 남편 손준호, 아들 주안 군(사진=개인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7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피사의 사탑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피사의 사탑을 받치는 듯한 착시가 일어나는 사진을 남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남편 손준호, 아들 주안 군과 찍은 가족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2001년 7월에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 끝나고 레슨하러 다녀온 피렌체 몇 년 만이니"라며 남다른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화목해 보여요", "인생사진이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준호와 김소현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소현은 지난 5월 12일 김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했다. 손준호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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