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상징’ 29일부터 국민 대상 공모

김정훈 기자 2024. 7.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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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상징물 홍보물.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회하는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디자인 분야이다. 디자인의 특징·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ci.com)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건을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대표(상징)성·창의성·활용성을 평가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을 뽑아 최고 200만 원 등 상금 총 800만 원을 준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온오프라인 홍보물,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도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울경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으로 수소·우주항공·금융 등 산업 고도화와 1시간 생활권 형성을 위한 초광역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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