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첫 승... 이소희-백하나는 일격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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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조의 희비가 엇갈렸다.
세계 랭킹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타니샤 크라스토-아쉬위니 포나파(19위·인도)를 세트 점수 2-0(21-18, 21-10)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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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복식 김원호-정나은은 인도네시아에 패
세계 랭킹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타니샤 크라스토-아쉬위니 포나파(19위·인도)를 세트 점수 2-0(21-18, 21-10)으로 따돌렸다. 대회 첫 승을 거둔 김소영-공희용은 8강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이소희-백하나는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를 큰 점수 차이로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세트를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번 대회 복식 경기는 4개 팀이 한 조에서 경쟁해 조 1, 2위가 8강에 오른다. 남은 경기가 있기에 만회할 기회는 충분하다. 세계 톱 랭커 2개 조를 보유한 한국 여자 복식은 안세영이 있는 여자 단식과 함께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전망된다.
혼합 복식 세계 랭킹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랭킹 13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1-2(20-22, 21-14, 19-21)로 패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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