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오바마·사르코지 前 대통령,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뒷담화”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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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정치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폭로했다.
김지윤 박사는 "보통 대통령이나 총리가 말하는 거 들으면 굉장히 격식에 맞춰서 이야기하지 않나. 예전에 정상들이 많이 모이는 정상회담이 있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입장하는데 그걸 본 사르코지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한테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저 인간 진짜 밥맛없고 재수 없는데'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오바마 대통령이 '나는 쟤랑 맨날 전화해야 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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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정치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폭로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박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지윤 정치학 박사, 장동선 뇌과학 박사, 곽재식 공학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윤 박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유명 정치인들과 1:1로 인터뷰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내가 직접 섭외하는 경우도 있고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한다. 근데 그쪽에서 하겠다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딱딱한 이미지의 정치인들이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을 때 인터뷰를 길게 보여줄 수 있는 유튜브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김지윤 박사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사이에 있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김지윤 박사는 "보통 대통령이나 총리가 말하는 거 들으면 굉장히 격식에 맞춰서 이야기하지 않나. 예전에 정상들이 많이 모이는 정상회담이 있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입장하는데 그걸 본 사르코지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한테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저 인간 진짜 밥맛없고 재수 없는데'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오바마 대통령이 '나는 쟤랑 맨날 전화해야 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겉에서 보면 악수하고 껴안고 이러는데 그 사람들도 다 사람이어서 뒷담화도 한다"고 정치인들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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