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 3시간만 큰불 잡아

임주희 2024. 7.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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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가량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43분 화재를 초진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정 배관 내 자이렌 등이 모두 소진돼야 불이 꺼지기에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4시 47분께 폭발성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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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울산 우주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8일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가량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43분 화재를 초진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 화재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정 배관 내 자이렌 등이 모두 소진돼야 불이 꺼지기에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4시 47분께 폭발성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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