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현대차, 일냈다...美 영화제서 '최고 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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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업계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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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업계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 중 하나다. 북미 배급사와 해외 바이어 다수가 새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참석하는 영화제로 알려졌다.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한 영화 밤낚시는 10분, 1000원 이라는 새 관람 포맷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종료 기준 5주 동안 4만6000명의 관객 관람했다.
현대차는 올해 해외 광고제에서도 다양한 상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지난 6월에 열린 ‘2024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영상기법 △영상 등 총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독일 ‘ADC 광고제’에서는 9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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