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사업체 저금리 융자 지원…29일부터 신청 접수

오미란 기자 2024. 7.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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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융자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기준금리에서 0.75% 우대된 2.68%(3분기 기준·분기별 변동)이다.

업종별로도 지원 한도에 차이가 있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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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융자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기준금리에서 0.75% 우대된 2.68%(3분기 기준·분기별 변동)이다.

신청 한도는 시설(개·보수) 자금의 경우 최대 개인 7억 원, 법인 15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개인 최대 5억 원, 법인 최대 7억 원 안에서 매출액의 50%로 설정됐다. 업종별로도 지원 한도에 차이가 있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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