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4 울트라로 '올림픽 센강 퍼레이드 생중계'…"원더풀"

손엄지 기자 2024. 7.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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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로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km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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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초 외부 센강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퍼레이드 생중계
28일 진행되는 요트 경기도 중계 지원, 실감나는 시청 경험 제공
7월 26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석한 각국 선수단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7월 26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석한 각국 선수단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로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올림픽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보트에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진행된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 선수단 보트에 생중계를 위해 설치된 '갤럭시 S24 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센강을 따라 6km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들과 공유했다.

28일(현지시간)부터 진행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촬영한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위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개방성(Openness)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올림픽을 경험하는 방식을 모바일 기술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하는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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