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마친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진병영 함양군수 “어린 선수들 플레이에 감탄, 더 많은 기쁨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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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에서 펼쳐진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를 지켜본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대회를 유치하고자, 올해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처음이라 불편한 점도 있으셨겠지만, 장마 기간임에도 많은 학생 선수와 학부모님들이 함양을 찾아주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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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함양] 이정빈 기자 = 경상남도 함양에서 펼쳐진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극찬하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대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지난 19일부터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돼 22일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의 초등부 96개 팀, 총 1,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함양에서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총 12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어느 경기장을 가더라도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열정이 넘쳐났다. 늦은 오후에도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승리를 향한 투지를 보여줬다. 경기장 밖에서는 이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학부모들이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냈다.
대회를 지켜본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대회를 유치하고자, 올해 제1회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처음이라 불편한 점도 있으셨겠지만, 장마 기간임에도 많은 학생 선수와 학부모님들이 함양을 찾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참가자들과 대회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대회를 성대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보여준 페어플레이 정신을 극찬했다. 그는 “걱정이 됐는데, (선수들이) 너무 활기차게 잘 뛰어줬다. 우리 성인들보다 청소년들이 더 매너를 지키고 서로 배려하며 페어플레이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 선수들이 잘 자라서 우리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를 돌아본 진병영 함양군수는 내년에 열릴 대회는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했다. 더 나아가 함양 삼산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해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상징적인 대회가 되길 바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도 함양에서 전국에 있는 축구 꿈나무들이 추억을 쌓고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함양 삼산컵이 더욱 발전해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고, 꿈과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함양군,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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