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2푼대 저주인가!' 김하성, 1안타 추가했지만 2할3푼 진입 실패...27경기 연속 2할2푼대 타율, 현재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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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지난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0.220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 전날 타율 0.215에서 2할2푼대로 올랐다.
27경기 연속 2할2푼대 타율이다.
김하성이 2할3푼대 타율(0.233)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27일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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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 전날 타율 0.215에서 2할2푼대로 올랐다.
그리고는 한 달 넘게 2할2푼대에 머물고 있다. 몇 차례 2할3푼대로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넘지 못했다.
7월 27일 2안타를 기록하며 0.229까지 올렸다. 1리만 보태면 2할3푼에 진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김하성은 5타수 1안타에 그쳐 타율은 0.229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지독한 2할2푼대 '저주'다. 27경기 연속 2할2푼대 타율이다.
김하성이 2할3푼대 타율(0.233)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27일이 마지막이었다. 무려 3개월이 지났다.
김하성은 2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다.
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초 1사 1,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가 3-0으로 앞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6회초에는 우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김하성은 8회초에 중전안타를 쳤다.
그러나 9회초 2사 3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는 장단 14안타로 볼티모어를 9-4로 물리치고 7연승을 내달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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