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박스오피스 1위
이다원 기자 2024. 7. 28. 09:31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데드풀과 울버린’은 31만1628명이 관람해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83만9723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 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홍보를 위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 맨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위는 ‘슈퍼배드4’다. 14만5878명이 찾았다.
‘탈주’와 ‘인사이드 아웃2’는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8만2612명, 5만5963명이 관람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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