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해 디저트 매출 30%↑…신제품 3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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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올해 1월부터 7월 27일까지 디저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세븐셀렉트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량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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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올해 1월부터 7월 27일까지 디저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문 베이커리에 견줄 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편의점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회사는 향후 '세븐셀렉트 쁘띠 구움과자'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량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세븐셀렉트 얼그레이티그레'를 출시할 예정이다. 티그레는 '호랑이 무늬가 있는'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티그레(le Tigre)'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최근 유명 구움과자 전문점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급 과자류 중 하나다.
또 오는 31일에는 '세븐셀렉트 소금버터타르트'도 추가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유지방 100%인 천연 버터를 함유해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8월에는 '세븐셀렉트 피스타치오초코칩티그레'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기가 높은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조합을 활용한 상품으로 휘낭시에 반죽 가운데 피스타치오 가나슈를 조합한 제품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최근 몇 년 새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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