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물놀이…LGU+, 양주서 '포동 개스티벌' 개최

소형∙중형∙대형견 분리해 3개 공간 마련…훈련사 상주 예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은 오는 8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경기도 양주 도그스포지움에서 개최한다.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8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반려가구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이다. 현재 60만 회원이 모여 반려견과의 일상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수영장을 갖춘 도그스포지움에서 진행된다. 포동 앱 내 뼈다귀몰에서 10% 할인된 특별가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 행사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반려견이 수영장에 표시된 특정 영역까지 점프하는 멀리뛰기 대회(중형∙대형견) △견주가 튜브 탄 반려견을 끌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영 대회(중형∙대형견) △견주간 부표 위 줄다리기(대형견)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경품을 증정한다. 우승자에게는 반려견 자동 공놀이 장난감 '도기볼' 등 상품도 제공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견주는 웰컴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은 안전을 위해 반려견 크기 기준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으로 펜스로 분리한다. 총 3개 수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공간에는 혹시나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해 훈련사가 상주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상무는 "금번 페스티벌은 갤럭시S24 포동 에디션, 반려견 동반 전용기에 이어 세 번째로 준비한 캠페인"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