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양양에서 국내전지훈련 실시

DB 김주성(오른쪽) 감독이 원주체육관 다목적 코트에서 선수들의 체력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spire@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DB가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양양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원주DB는 지난 6월말 선수단을 소집하여 기초 체력강화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양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원주DB는 국내전지훈련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겸해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외국인선수가 합류하는 9월에는 해외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팀 전력을 가다듬어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 국내선수 1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