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美 생산공장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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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기업 HD현대일렉트릭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북미 생산법인(HD현대파워트랜스포머 SUV)에서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변압기 전문 보관장으로 보관 환경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변압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고객 만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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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기업 HD현대일렉트릭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북미 생산법인(HD현대파워트랜스포머 SUV)에서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옥경석 미국 판매버인장,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테드 클램 앨라배마주 상무부 총괄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보관장은 1만2690㎡ 규모로 총 60대의 변압기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증축으로 완성된 변압기를 곧바로 보관장으로 옮길 수 있어 생산 효율이 높아졌고, 외부 보관장으로 운반할 필요가 없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변압기 전문 보관장으로 보관 환경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변압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고객 만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 변압기 공장 증설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울산 공장 내 유휴 부지에 철심공장 신축도 오는 10월 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22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HD현대일렉트릭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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