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중계

이경탁 기자 2024. 7. 2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각)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요트 경기도 중계 지원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각)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각)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삼성전자가 28일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진행된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 대한민국 선수단 보트에 생중계를 위해 설치된 '갤럭시 S24 울트라'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4.7.28/뉴스1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 이어 28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촬영한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