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늘] 오상욱, 그랑팔레에 태극기를 꽂다
윤성호 기자 2024. 7.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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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오상욱이었다.
이로써 오상욱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것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지며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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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오상욱이었다.
오상욱은 27일 (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상욱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것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지며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새로운 역사를 쓴 오상욱 선수의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엮었다.
파리=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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